홍차나 커피도 그렇지만 드라마 이야기를 쓰려고 하니까 쓸 공간이 없넹;
동이를 보면서 90년대 초중반? 쯤 SBS 에서 했던 장희빈이 많이 생각난다.
처음으로 장희빈에 대한 인물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 다음에 사극이나 소설 등에 (의외로) 자주 등장하는 장희빈이 무척이니 반가웠다.
어쨌든 예전 사극이나 역사드라마 일수록 고증과 배경 그리고 역사적 사실에 가까우려고 노력했다는 생각이 부쩍 든다.
퓨전 사극이 대세긴 하지만 참으로 걱정되긴 한다.
내 지론은 사회 특히 국사를 싫어하면 사극을 챙겨보고 책과 비교해보는 재미로 입문하라 는 것이였는데 아쉽게 되었다.
드라마 연장과 이런걸 두고서도 숙종은 참으로 옥정에게 빠져있던 인물이였으며
남인들은 폐비 (폐서인과 개념의 차이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에게 사약을 내리려고 아주 노력했었다는 점이다.
그래 이것도 지나가고 오늘 중전의 복위할 때 탔던 가마의 형태도 그 당시 조선시대에
존재하지 않았을 가마인 듯 한데...
최숙빈이 하루아침에 상궁에서 숙빈으로 올라간 것도 그렇고-
지식인을 찾아가면서 포스팅 하고 있긴 한데 장씨의 아들을 인현왕후의 양자로 삼지 않았었나 하는 착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어쨌든 역사와는 다른 사랑이야기로 나아가는 동이가 재미있으면서도
가끔 채널 돌리고 싶을정도로 픽션이라 연장한다는게 반갑지는 않네요.
** 동이 드라마의 기획의도는 영조를 잘 키운 것 뿐 아니라
태교에도 신경썼던걸로 알고 있는데
다음주 내용을 보니 벌써 아들을 나았어!! 이게 재일 배신당한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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